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과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국·도비 예산의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고령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고령군 교육발전 시범 특구 지정 100억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200억 ▲대가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후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00억 ▲쌍림 안림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170억 ▲폐기물 처리시설 신규 설치 230억 등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안한 국제정세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재원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고령의 실정에 맞는 국·도비 및 공모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