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프로젝트는 예비 귀어인을 대상으로 어촌 정착 의지, 소정의 교육 이수, 어업에 대한 창업계획 등을 심사해 선발해 유휴 어선 임대료 80%(최대 400만 원), 어구 구입비 50%(500만 원) 등을 지원해 주는 경상북도 청년어부 육성정책이다.
경북 제1호 마린보이는 해병대 출신 김형규 씨로 바다가 좋아 바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경상북도 귀어 학교를 수료하고 이웃어촌지원센터의 어촌현장교육,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이수하면서 성실히 준비해 온 마린보이 모범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