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한식포럼 경북연합회 구미시지회에서는 지난 9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무료 급식 나눔을 펼쳤다.
직접 준비하고 조리한 음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200여 명의 어르신께 음식을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구미 한식 대가들이 최고의 맛과 따뜻한 마음을 내주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정남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 드리고 대화를 나눠 벗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사)대한민국한식포럼 경북연합회 구미시지회는 한식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전통음식, 현대 음식 등 음식 분야별 독자적 기술과 기능을 보유한 업소들로 구성돼, 2023년 9월부터 매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메뉴를 대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