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등학교는 지난 6일과 7일 제53회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체급별 1위(6학년 안승현, 김수현, 5학년 전현규)에 3명이 입상했다.
6학년 안승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고 긴장도 됐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고, 5학년 전현규 학생은 "경기 마지막에 역전을 허용해 당황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재역전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남 교장은 "태권도실이 늦은 시간까지 항상 불이 켜져 있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이런 결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한 코치, 학생선수들과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