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황금시장상인회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3회째 진행된 '든든한 한끼!따뜻한 마음!' 행사는 황금시장 2번 게이트 맞은편 골목의 하은식당으로 이곳은 매일 국과 반찬이 달라지는 방식에 7천 원 단일 한정식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이번 점심 봉사 사업은 박선광 회장의 취임 이후 젊은 상인들이 몸을 움직여 봉사하고 기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하는 나눔 봉사로 전액 상인회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상인회의 나눔의 좋은 취지를 높이 사 함께 하고 싶은 이들의 후원도 조금씩 이어지고 있다.
박성광 회장은 "아직 3회째지만 황금동 지역 경로당을 돌아가며 초청해 대접하고 있다. 황금시장에서 판매되는 질 좋은 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