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 활동에서는 지난 10일부터 구미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한창인 가운데 인근 경기장 주변 경관 정리에 더해 아이들의 생태교육까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선강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정화 활동으로 주변 경관이 깨끗해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곧 도래할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역 상습 침수지역 사전 방재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난 3년간 뛰어왔던 것처럼 시민과 함께 설립 취지에 맞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