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환영행사에 이어 본격적 경기가 진행되는 11일 오전 10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울진-철도간 축구경기에서 선수들을 응원한 결과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이들은 구미복합스포츠센터로 자리를 옮겨 볼링, 태권도 등 각종 경기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며 함께 호흡했다. 특히, 응원에는 건원건축사 김용택 자문과 사무국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동행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었다.
권규태 재구미 울진향우회 회장은 "멀리 고향 울진에서 도민체전을 위해 구미시를 방문한 선수단들을 환영한다"라며 "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치기를 바라며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을진군 선수들 응원에 함께한 김용택 자문위원은 현재 건원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한 각종 후원활동에 참여하면서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에 정기적 후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