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1일부터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말라리라, 결핵 등 급·만성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노인들은 매년 1회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검사는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