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산샛강생태공원 건강에 여유를 더하다!
황토와 마사토로 조성된 3.4km의 맨발길과 함께 황토풀장, 황토볼장, 세족장, 에어건, 신발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무인카페 운영은 또 다른 삶의 여유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산샛강생태공원은 봄의 벚꽃, 여름의 연꽃, 가을의 억새, 겨울의 천연기념물 큰고니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녹지공간을 활용한 맨발길을 만드는 과정에서 30년 이상 된 고목들을 제거해야 했지만, 고목과 함께하고 싶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간을 변경하고 데크길을 도입해 고목을 보존할 수 있었다.
하반기에는 고아 들성산림공원(L=1천100m), 봉곡 테마공원(L=240m), 옥계 도담공원(L=520m), 사곡 물꽃공원(L=300m), 산동 우항공원(L=610m) 등 총 8개소에 5km 길이의 맨발길을 추가로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