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앞서 이정희 의원-구미시 환경교육 활성화 필요성, 이지연 의원은-역대 최대 결산상 잉여금 지적과 예산 집행력 향상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김정도 의원은 구미시장을 대상으로 시정 질문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원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당초 예산보다 1천5백80억 원 증액된 2조1천600억 원)에 대한 심사 끝에 32억 원을 삭감하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회기는 9대 후반기 첫 회기로 무더운 날씨 속에 고생하신 동료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에 통과된 추경예산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행복을 위한 마중물로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