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세미나 및 기술설명회는 공공기관 보유의 특허기술을 수요기업에 맞는 기술이전을 통한 기술사업화로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탄소중립기술원이 주관 운영했다.
탄소중립기술원 구성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기술원은 인재집단으로서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국제적이나 환경적 규제가 심화되는 지금의 현상들을 소속 전문위원들이 기업의 입장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탄소중립기술원 소속 박근호 교수는 '기술이전의 목적과 사업화'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기업의 생존전략과 혁신성, 창의성을 위해서 기술도입은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고 할지라도 혼자서 해결하기 쉽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문제가 해결되는 원리와 같이 기술이전 역시 이런 문제해결의 도구가 된다고 설명했다.
탄소중립기술원 이승우 박사는 'PPM 이론과 BM모델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면서 무조건 ESG를 강조한다고 해서 기업의 이익이 창출되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한 경영이 어려운 것처럼 기술을 바탕으로 이윤을 추구하고 상품의 범용성을 갖춘 기술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기술이전화 사업은 기술이전을 통해 수요기업의 기술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최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 단계로서 기술이전화 사업화 로드맵, BM구축, 특허기술소개, 정보공유를 통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창구개설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