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고령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개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농업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심기일전해 새로운 각오로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1개 농업인단체 단체기와 단체회장 입장과 농업 유공 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저출생 극복! 희망 퍼포먼스, 사랑의 쌀 전달식,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농업인들이 겪는 아픔을 공감하고 있으며 현재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농업을 스마트하게 혁신해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의 리더로 고령군 농업인단체를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