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일장에서는 총 48명(운문 15, 산문 8, 그림 24, 서예 1)이 입상했으며, 작품은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구미교육지원청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을 평가 선발했다.
대상(3명)은 인동고등학교(운문), 구미중학교(산문), 선주초등학교(그림)가 선정됐다.
김현주 새마을 과장은 "지역의 대표 인물인 단계 하위지 선생의 충절을 본받아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구미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