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는 다양한 연령과 성별, 정당, 경력을 가진 25명 의원이 각자 지역구를 대표하며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문화환경위원회 증설 및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아울러 8월부터는 지난해에 이어 2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체계적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5분 발언을 통한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 제시, 의원발의 조례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고 보다 나은 의회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의원들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혔다.
□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생명 사랑 실천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위한 봉사 정신을 실천했으며, 이후에는 일부 헌혈 참가자들의 헌혈증 기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 전체의원 간담회와 집행기관 소통 활동 강화
특히, 의장단 중심의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면서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남은 후반기 임기 동안 소통중심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아울러 상임위원회별 집행기관 공무원들과의 상시 소통시간도 가지고 있다. 각 상임위원장실은 물론 각 의원실에서도 집행기관 공무원들과의 활발한 소통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박교상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는 기본과 원칙이라는 의정철학을 바탕으로 작은 것에서부터 변화를 시도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의원과 상호 간, 의원과 공무원 간의 열린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회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