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3일 미래 산림 인재 양성, 산촌 신성장 동력 확보 등과 관련해 경북도 관계자와 산림청장을 만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정희용 의원은 경상북도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으로부터 △산림 미래혁신센터 조성 사업 △영양 슬로푸드 혁신단지 조성 사업 등 국비 지원 사업을 보고 받고, 임상섭 산림청장에게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산림청장은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희용 의원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산림 공간 디지털 플랫폼 구현은 국정과제 중 하나다"라며 "목재 수확, 산불, 산사태, 재선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진국형 디지털 산림경영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드론 등 4차 산업기술을 겸비한 미래 산림 청년 양성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사업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의 발전을 위한 현안과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