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5개 팀(유치부 16, 초등부 19)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을 펼쳤다.
이번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도 대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학에도 시간을 할애해 연습에 임했고, 이무경 지도강사와 합창부 학생들의 최선을 다한 노력과 여러 학부모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전국대회에서 값진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전국대회 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선을 다해 경연을 준비한 강사님과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경연 참가 과정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