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인재 양성과 가야금 고장의 특화된 사업 취지로 2012년에 창단되어 고령의 초중고 학생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2회 기초부터 심화연주법까지 체계적인 수업을 통하여 가야금 인재가 육성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가야금 페스타'라는 주제로 마음의 평정과 바름을 얻고자 심신을 수양하기 위해 즐겼다는 중광지곡 중 하현도드리, 가야금 창작곡 아이보개와 밤의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 ost, 오페라의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금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령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