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지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구미차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실, 신생아실 등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필수 의료인력이 부족하지 않은지 직접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구미지역 의료 발전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구미버스, 일선교통, 개인택시 구미지부를 차례로 들러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해주길 요청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올렸다.
마지막으로 구미경찰서와 구미소방서를 방문해 비상체제, 안전대책 등을 보고 받고 연휴 기간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하며 모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명절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과 긴급상황을 책임지는 소방·경찰 대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여야가 없고 갑을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주민을 위해 악착같이 일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