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6일 '2024년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해 군의원, 인구정책전문가, 관련 단체장과 부서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칠곡군의 인구현황, 2024년도 인구정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저출생 극복 신규‧현안 정책을 들어보고, 칠곡군 인구정책 추진방향 논의를 진행했다.
칠곡군은 올해 △결혼‧임신‧출산 △교육‧보육 △청년‧일자리 △고령사회대비 △인프라확충 등 5개 분야 4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저출생 극복과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태 부군수는 "정부와 경상북도 정책과 발맞추어 '계속 머무르고 살기 좋은 칠곡'을 목표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께서 제시해 주신 저출생 극복과 인구위기 대응 의견들이 칠곡군의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