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공영주차장이 들어선 이 일대는 다가구 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곳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칠성로 인근 시유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신설했으며, 도비와 시비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칠성공영주차장은 70대 차량 수용이 가능하며, 불법 주정차를 방지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도로시설과 교통 인프라, 주차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