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남문화유산 경북 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성주 한개마을에서 마을주민과 문화유산 함께 돌봄 활동을 했다.
이번 돌봄 활동은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활동이다. 한개마을 보존회와 주민, 성주군청과 교남문화유산이 한개마을을 가꾸는 이 행사에 다 함께 참여했다.
경북 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는 경미수리, 일상관리, 모니터링, 행정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한개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마을 구석구석까지 예초 작업과 마을 주변 환경정비를 했으며, 항공모니터링도 병행했다.
성주 한개마을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마을로써, 우리나라 8대 민속 마을이며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성산이씨 집성촌으로 2007년 국가민속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북 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는 복권기금 추진사업으로 국가유산청 및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 서부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지정 및 비지정 문화유산 364개소에 대한 문화유산 돌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