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형극은 교통안전과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8일간 총 16회 진행된다. 이 인형극에는 관내 어린이집 126개소에서 총 2천67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안전에 대한 기본적 교육을 받는다.
어린이 안전인형극은 영유아들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천480명의 영유아가 관람했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 어린이 안전골든벨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