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혁신을 주제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브라운 백 미팅 자리를 가졌다.

연말을 맞아 올해 각종 대외평가에서 군위군보건소가 연달아 기관상을 수상한 것을 자축하고자 마련한 자리에 김진열 군위군수가 깜짝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보듬고 소통온도를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부터 추진된 군위군보건소 브라운 백 미팅은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고, 다양한 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러한 자리가 조직의 발전과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올해는 군위군 보건소 직원들의 혁신을 위한 노력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여 준 한 해로 지금껏 해온 대로만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