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한 R&D 소통 간담회가 23일 김천파크호텔 자스민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본의 규제에 따른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함과 동시에 향후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김천시와 경제진흥원의 총괄적인 기업지원 시책 소개를 시작으로 특허법인 프렌즈 고홍순 본부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사업화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초청 강연자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진흥원 미래전략추진단에서 혁신관련 사내벤처 및 펀드조성이라는 제목으로 New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으며, 마지막으로 일본 수출규제 등 혼란한 경제 환경에서 참석한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