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성주군에는 산후조리원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어 산후조리 서비스를 신청해도 인근 대구에서 출장와야 하는 실정이라 파견 인력 부족으로 지원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수료생 배출로 건강관리사가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조례제정으로 2019년 9월 1일부터 우리군 전체 산모에게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정부지원금이 지원되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수요에 맞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들 파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