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KNU빌리지(경북대학교 교직원촌)는 지난 5월에 이어 28일 가을 의료봉사와 지역민과 한마음잔치를 개최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경북대학교 의료진과 관계자들
KNU빌리지의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 군위시장이 열리는 지난 28일 군위읍사무소에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과, 흉부외과, 소아과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KNU빌리지는 경북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113세대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전문가 귀촌마을로, 2015년 효령면 마시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과의 화합에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