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아동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과 컴퓨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을 업무협약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장학금을 1년 연장하고 컴퓨터를 1대 더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성심성의껏 모아 후원하는 장학금이 구미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2007년 설립되어 전국 37개소의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40개소의 기관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들에 대한 후원과 물품 기증을 비롯해 문화체험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