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 차량 5대를 지원한 가운데 신천지자원봉사단 2백 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대한적십자사 김동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2008년부터 신천지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는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통해 헌혈 릴레이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각종 사회봉사로 대구시장상과 남구청장상 등 감사패와 표창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신천지봉사단과 생명나눔 활동들을 중단없이 계속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최명석 대구지부장은 "신천지봉사단은 모든 것을 희생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좇아 지역사회에 생명에 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아무런 대가없이 늘 함께 지역사회의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