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세대는 저소득으로 생계가 곤란하며, 주택 노후로 벽지와 장판이 매우 낡고 주거내부 시설이 고장 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어 봉사단원들이 전등 교체 작업과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및 장판 교체, 파손된 욕실문 교체, 대청소 등을 실시하였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세대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해 준 환경관리원 봉사단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지역사회를 살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구미시청 환경관리원 봉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