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 새마을 협의회 회원 44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은 28일 북4리에 모여 관내 취약계층 김 모씨 외 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 가구에 모여 짐 옮기기부터 청소부터 도배까지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갈태규 김희순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아직도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너무 많다. 집 고쳐주기 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나누며 작은 봉사 실천으로 회원들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공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총 7가구가 선정되어, 연내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