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일 김천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김천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이 스며든 현장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은 지역 구석구석에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 준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5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게는 기념 뱃지 수여, 해피투게더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이 올 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가 전해졌다."라며 "해피투게드 김천 실천운동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튼튼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