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은 발열(37.5℃이상)과 호흡기 증상(폐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다.
우선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중국 여행력을 꼭 확인한 뒤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 진료를 하고, 병원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 의심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구미보건소(480-4032),선산보건소(480-4142)로 신고해야 한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모든 감염병은 조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24시간 방역대책반 운영을 통해 구미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구미시민들도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