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읍은 투썸플레이스 서재점와 가수 하이솔이 지난 6일 코로나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고자 다사읍을 방문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김미애 대표는 "코로나 확산으로 불안한 주민들을 위해 힘든 시기지만 서로 도우며 함께 극복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수 하이솔은 "코로나로 실의에 빠진 분들이 많아 마음이 아프다. 더구나 고향인 대구지역의 피해가 크다고 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주민의 코로나 확산방지에 필요한 방역물품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가수 하이솔은 2015년 그룹 허니 13의 멤버로 데뷔 후 지금까지 4집 앨범을 발매한 가수로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투썸플레이스 서재점은 2018년 7월 오픈 1, 2층 카페와 주차장, 테라스 등 다사 주민들이 자주 찾는 쾌적한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