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활개선회 봉사자들은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진공 포장된 돼지고기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채소(상추, 버섯, 대파)를 세트로 포장해 시청 안전재난과 해당 부서를 통해 자가 격리자 125호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감염병 예방 관리에 의한 법률에 따라 보건소에서 격리 통지서를 받고 자가 격리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이 전달되어,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코로나로 힘겨운 시기에 함께 행복한 해피 투게더 김천 조성의 본보기가 되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