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새마을협의회는 15일 김천의료원, 중앙시장, 김천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주변 상가, 도로변, 승강장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활동을 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 지역전파로 주민 불안감을 일소하기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매주 일요일마다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자산동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방역활동 중으로 이날은 송언석 국회의원,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이 동참했다.
심재수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살균 방역할 예정이다."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자산동을 만들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덕 자산동장은 "지역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서 방역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