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구매 촉진에 앞장섰다.
김천제일병원은 김천사랑 상품권 2천만 원을 구매해 1천만 원을 코로나 극복 성금으로 기탁 하고 나머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해 민간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천시는 코로나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기존 3월까지인 김천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을 6월까지 연장하고, 2020년 상품권 발행액을 200억에서 500억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관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법인에 대해 김천사랑 상품권 3% 특별할인 구매 혜택을 실시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온정을 담아 김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해 주시고 성금 기탁까지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일으키는 모범 기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