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제과협회 구미시지부에서는 지난 2주간 코호트격리시설 근무자들에게 매일 빵과 우유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근무기간 중 시설출입 불가능으로 근무자들이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인근 아파트 상가 또래오래, 헤어공감 대표들은 상가 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쇠를 제공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코로나로 경기까지 침체되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이러한 나눔과 배려심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구미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