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월 한돈을 시작으로 한우, 낙농, 양봉, 사료업체 등 도내 축산농가들의 코로나 극복 위한 성금 전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최재철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4일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돼지고기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