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은 코로나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신청을 면사무소 1층 야외 접수처에서 29일까지 운영한다.
서류 접수 과정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부응하고자 신청자 간의 대기 간격을 최대한 확보, 의자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발열 여부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등 면사무소를 방문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
한편, 직원들과 마을 이장의 홍보로 450건 정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하지 못한 지역주민은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쌍림면인 본인 또는 가구원, 대리인이 29일까지 면사무소를 내방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