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 경북지회에 헌혈증서를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달부터 코로나로 야기된 지역사회 위기극복 캠페인 'Dalseong 20'챌린지 활동으로 헌혈증 기부 활동을 펼쳐 고객과 직원이 모은 헌혈증서 117매를 소아암 환우를 위해 기부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직원과 고객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가 소아암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로 지역사회 전반에 발생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