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성주읍 목이버섯농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산림과에서는 피해 현장을 찾았다.
곧 출하를 앞두고 있던 농가는 막막한 심정에 어쩔 줄을 모르고 있던 중이며, 성주군 사회단체와 산림과 직원, 진화대원 등이 빠른 복구에 힘을 보태주었고 농가에서는 "이렇게 도움을 주니 귀농해서 시작하는 저희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했다.
김학동 산림과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기상이변으로 임산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