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의료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브리지는 28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경북지역 의료진과 의료봉사자 1천50명에게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많은 국민이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힐링도시락을 제공한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은 계좌이체 후원(국민 054990-72-011876,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ARS 전화는 060-701-9595(한 통화 3,000원), 휴대전화 문자 기부는 #0095(1건당 2,000원)로 하면 된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 감염 대응과 관련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희망브리지는 우한 귀국 교민 격리시설, 자가격리자, 재난 취약계층 등에 약 457만 점 이상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