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경북도청에서 스승과 제자의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졌다.
방문한 제자들 가운데 제21대 총선에서 상주․문경 선거구에 당선된 임이자 국회의원이 눈에 띈다. 임 의원과 이 지사는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시작해, 임 의원이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입성 때는 정치선․후배로, 지금은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옛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 초임 교사 때의 열정으로 경북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여러분들도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임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국도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