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안전관리과는 4일 남부정류장과 왜관역 광장에서 제291차 군민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했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폭염 특보 기준도 낮 최고기온이 아닌 습도, 바람 등을 고려한 최고 체감온도로 개선(변경)했다.
이에 칠곡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 공무원 민간단체 문자발송을 통한 주민홍보 추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720명을 투입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