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성면에서는 12일 79DP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만 원 상당의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친구들과 함께 좋은 일을 같이한 79DP 회원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79DP(Donation People)는 기부에 뜻이 있는 구미에 거주하는 젊은 양띠 친구 5명의 모임으로 2019년 2월부터 관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