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2020년 상반기 전국 시도 소방본부 SNS 우수 콘텐츠' 심사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안방'팀의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가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1999년 IMF 경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당시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부른 노래 '하나 되어'를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6명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자는 뜻을 담아 한자리에 모여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프로젝트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언택트(비대면)산업과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소방홍보 콘텐츠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