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5일 오후 3시 30분 벽진면에 위치한 월남전참전유공자 신재성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무공수훈자, 6.25참전유공자, 상이군경 360여 명에 대해 명패를 전수했으며, 올해 전수대상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1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