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4일부터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용 포장재를 사전 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물량 배정이 최종 확정되면 각 읍면동별 공공비축미 매입용 포장재 부족분에 추가 배부할 계획이며,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종료되는 12월에는 타용도로의 오용 방지, 안전보관·관리를 위해 잔여 포장재를 회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벼 재배농업인들의 수확, 출하작업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용 포장재를 이번에 조기 배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 확보, 매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