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오전 문화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기학습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번 특별강좌 프로그램은 한국사, 두뇌발달(보드게임) 멘사셀렉트, 드론,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매년 방학을 이용해 새롭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배움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