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복합혁신센터(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경북SW융합진흥센터에서 주관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실, 인공지능(AI) 데이터학습장, 테스트베드, 창업지원 공간 등으로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혁신도시에 2019년 40개의 기업을 유치했고, 2020년 28개 기업을 추가 유치하는 등 혁신도시 기업입주가 증가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양성된 예비 창업자들이 김천시에 뿌리내려 경북혁신도시가 디지털 혁신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